5월7일부터 14일까지 상동 아델하임 모델하우스
해범 진영세 서예가의 아주 특별한 초대전이 열린다.
오는 5월 7일부터 14일까지 상동동 청목 모델하우스에서 열리는 해범 진영세 서예가의 성경말씀 초대전 ‘말씀대로’ 는 거제 YMCA와 모닝뉴스가 공동 주관한다.
‘말씀대로’ 는 ‘창세기’ 에서 ‘요한계시록’ 까지 성경 66권에서 발췌한 성구를 전통예술인 서예에 접목시켰다.
해범 진영세 선생은 송진포 예술창작촌 작업실에서 송진포 교회의 새벽종소리를 들어가며 혼신을 다해 이번 작품을 준비했다.
거제시가 지역작가들을 위해 세운 예술창작촌 입촌 작가의 첫 전시회이기도 하다.
추천사에서 박정곤 고현교회 담임목사는 “성경은 성령으로 기록된 계시의 말씀이고 하나님이 인류에게 준 생명의 말씀이다. 이번 초대전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전통 예술인 서예를 통해 온전히 심어지게 함과 서예를 복음 전파의 유용한 도구가 되게 하여 우리의 삶속에 함께 역사하시고 신실한 믿음을 주기 위함” 이라고 강조했다.
옥포제일교회 이상근 담임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서예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영광을 받으시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 며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이 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두 66편의 성구와 말씀이 선보인다.
해범 진영세 선생은 “60억이 보고 읽은, 믿고 실천하는 창대한 가르침이 그 도대체 무엇냐. 무엇이건데 그렇게 모두가 찬미하고 찬양하는가. … 송진포 교회에서 들려오는 새벽종 소리를 한번도 놓친 적이 없다. 새벽을 깨우는 소리에 영혼이 전율한다. 말씀의 창대함에 눈물만 미약한 영혼을 적실뿐이다” 고 후기를 적었다.
해범 진영세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이며 8회의 개인전과 중국.쿠웨이트. 독일 등지에서 국제교류전, 대한민국 서예대전, 경상남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전, 방외서사전, 강암연묵회전, 오도행전, 한청서맥전, 남도예맥회전 등 150여회의 전시활동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중 한명이다.
지금은 문화예술창작촌에서 정진하고 있으며 거제시여성회관, 마전동자치센터, 아주동자치센터, 하청중학교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경남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중이며 거제서예문화원 대표, 민예총거제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거제 학동이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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