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거제지역 한 고등학교 중간고사 시험문제 유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4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이 학교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결론을 내렸고 지난 31일 거제경찰서에 교사를 고발하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에게 건네 준 종이를 분석한 결과 실제 수학시험문제를 축소복사해서 그대로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해당교사를 경찰서에 고발하고 사립고인 K고에 대해 중징계를 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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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16일까지 이 학교에 대한 감사를 벌인 결과 시험문제가 유출됐다는 결론을 내렸고 지난 31일 거제경찰서에 교사를 고발하고 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구했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에게 건네 준 종이를 분석한 결과 실제 수학시험문제를 축소복사해서 그대로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해당교사를 경찰서에 고발하고 사립고인 K고에 대해 중징계를 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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