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 환경포럼 ''고현만 세미나''
통영거제환경연합은 ''고현만 매립 필요한가?'' 를 주제로한 세미나를 7일 오후 7시 고현 자원봉사센터에서 개최한다.
사회는 박광호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대표가 맡고 윤일성 부산대교수가 ''도시개발사업의 방향과 사례소개''를, 지찬혁 환경연합 사무국장이 ''연안매립사업의 현주소''를 주제발표한다. 토론은 거제시민사회단체연대협의회(9개단체)와 거제시의원,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다.
환경연합은 "고현항재개발사업은 항만재개발사업의 이름으로 추진되고 있지만, 사실상 택지개발사업"이라면서 " 해양오염, 침수피해, 구도심상권 침체 등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어 환경, 생태, 지속가능성을 점검해 보고 고현만 매립사업이 정말로 필요한지 시민적 논의를 위한 출발점을 위해 세미나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고현항 장승포항 사곡만 등에 대한 현장 답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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