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주) 신공장이 지난해 4월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에서 착공식을 치른 후 1년 만에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열린 준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철민 안산시장, 윤화섭 도의회의장, 전해철·김명연 국회의원과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주) 김천주 대표, 일본 Canon사 다나카 토시조 부사장,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캐논코리아 신공장은 1층 생산시설과 영업창고, 2층 연구소와 서비스센터,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복합기·고속스캐너·의료기 등을 생산한다.
시는 앞서 2010년 8월 캐논코리아 공장 확장을 위한 1억달러(1천억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11년 2월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1985년에 일본 캐논(주)와 한국의 롯데그룹이 50대 50으로 투자한 합작법인으로 설립됐으며, 2011년에는 3억달러 수출탑을 달성했다. 또 복합기 수출 누계 5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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