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푸드존 형태로 태국, 네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한·중·일식을 포함해 총 13개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병한 본부장은 “안산은 우리나라 다문화사회의 표본으로 외국인 수가 5만여명(2011년 기준)에 이를 정도이며 원곡동은 다문화특구로 지정받았음에도, 내외국인 사이의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내국인들이 방문하기 꺼려하는 분위기까지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위드쉐프 프라자는 쾌적하고 밝고 넓은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사람의 마음이 가장 편안해지는 식문화로 화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에 따르면 위드쉐프 프라자에는 다양한 국가의 정통스타일을 자랑하는 요리사들을 포진시킴은 물론, 안산시 차원의 다문화 특구행사, 외국인의 날 행사시에도 참여해 오픈 취지를 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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