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아직 늦지 않았다

객관적,합리적인 선택-서류면접!

지역내일 2013-06-04

객관적 합리적인 선택 - 서류 면접

수시 접수가
4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대부분의 학생들은 논술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논술 전형에는 수능 최저등급 기준이 있다. 따라서 논술을 우선과 일반으로 나눴을 때 우선선발은 대부분 수능 언수외 1등급을 유지해야 최종 선발되는 것이 현실이며, 일반선발은 최소한 22등급을 유지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작년 고대 논술에 지원한 6만명 중 겨우 6800명 만이 수능 최저등급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다. 나머지 89%의 학생들은 전형비를 내고 논술을 치뤘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떨어진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한양대 지원자 93%, 시립대 지원자 97%가 떨어졌다. 이제는 오를 것이라는 희망보다,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이다. 수능 최저등급을 맞출 수 없는 학생들은 의미 없는 전형에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그것을 과감히 버리고 수능최저가 없는 서류면접 전형을 선택, 집중하는 것이 답이다
여기에 내신과 모의고사가 부족한 학생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있다. 가장 먼저, 수능최저가 없는 전형은 논술에 비해 선발인원이 적다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 발표된 신입학 전형 중 경희대 국문과의 경우 서류면접(네오르네상스)으로 13, 논술로 12, 언론정보학과의 경우 서류면접 26, 논술 10명을 선발한다. 이과도 충분한 인원을 서류면접에 배정하고 있어, 인원의 불리함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학생들은 서류면접, 입사관을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전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서울대의 수시전형이 82%에 이르는 등, 상위권 학교에서 서류면접을 많이 실시하는 것은 맞다
그런데 중경외시부터 in서울 하위권 대학까지 서류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은 매우 다양하고, 인원배정도 많다. 이와 관련해 아래 표를 참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서류면접 전형을 고교 3년 내내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3년간 차근차근 준비한 학생이 이득을 보는 것은 맞다. 하지만, 입시까지 4달이 남았다.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 3년간 준비한 학생을 보며 부담을 느끼는 것 보다, 자신의 상황에서 최대한 서류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어떤 서류를 구성해야 할까. 승리어학원의 서류면접 사례를 공개한다.



내신 3~5등급의 대역전!



작년 6, 내신 3등급 문과 학생이 본원의 서류면접대비반(VIP)을 찾았다. 서류가 준비되지 않은 상황이었고, 가고 싶은 대학은 건국대였다. 이 학생은 서류면접에서 큰 이득이 되는 공인어학성적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다. 대신 가고 싶은 해외 회사들과의 영어 e-mail인터뷰 서류를 만들었다






































































































학교



전형명



과정



수시 반영 항목



학생부



서류



면접



수능최저



중앙대



다빈치



1단계



 

 




100



 

 




없음



2단계



 

 




 

 




100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1단계



 

 




100



 

 




2단계



 

 




60



40



동국대



do dream



1단계



 

 




100



 

 




2단계



 

 




40



60



건국대



KU자기추천



1단계



 

 




100



 

 




2단계



 

 




 

 




100



세종대



창의인재



1단계



 

 




100



 

 




2단계



 

 




50



50



숭실대



ssu미래인재



우선(20%)



 

 




100



 

 




일반(80%)



 

 




60



40




또한 IT관련 서적을 읽고 서평을 작성했으며, 자기소개를 영어로 암기했다. 면접 대비로 카메라테스트까지 받았다. 이 학생은 결국 12일의 면접을 거쳐 수능최저가 없는 건국대 서류면접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다. 이과학생이었지만 글로벌 관련 서류를 만들어 합격을 쟁취한 것이다. 또 다른 학생은 내신이 5등급 이었다. 5월에 부랴부랴 토익을 시작해 600점대 중반의 점수를 만들었다.
 
이 학생은 인서울 경영학과를 목표로 했다. 마케팅 관련 서평을 작성하고, 동아리, 봉사활동 등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비교과 자료를 바탕으로 서류를 만들었다. 결국 상명대, 대진대, 삼육대 경영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 이 학생들은 늦게 시작한 만큼, 서류면접에 정말 많은 노력을 투자했다. 계속해서 글을 작성하고, 첨삭을 받아야 했다. 수능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면박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주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 꾸준히 집중한 결과, 결국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 승리어학원에는 서류면접을 준비하는 전교 1등 학생들도 여럿 있지만, 내신 3등급 이하 학생들도 많다. 현재 고3인 내신 5등급 학생은 승리어학원의 첨삭지도를 받아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되는 학생은 승리어학원의 컨설팅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수능과 내신이 부족하고 불안한 학생들은 앞으로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글 승리어학원장 라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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