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내에 거주하며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사진공간 목화를 운영하고 있는 작가 양순덕은 한옥마을에서 하루의 생활권을 거의 차지하고 있어 한옥마을사진을 담기에 유리하다.
전주한옥마을에서는 한량처럼 어슬렁거리며 걷게 되고, 한량처럼 낭만적이게 되고, 한량처럼 여유롭게 셔터를 누르게 된다.
전주한옥마을을 대변하는 한스타일은 한지, 한옥, 한식을 말하고 있고 그 한스타일은 마을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그의 돈독한 애정을 그만의 감각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작품은 전주한옥마을 내에서만 찍은 사진들이며, 한옥마을의 내면을 애정있고 예쁘게 담아낸 작품들이다. 양순덕 사진전 ‘한량처럼’은 30일까지 이어한다.
문의 : 063-283-7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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