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2013년 개별공시지가 심의를 했다. 심의 조사 결과, 부천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부천역 앞에 위치한 원미구 심곡동 170-7번지로 1천 110만원/㎡이다. 반면 가장 가격이 낮은 땅은 녹지지역 임야로 원미구 춘의동 113-10번지이다. 이곳은 1만 1200원/㎡이다.
2013년 개별공시지가 조사결과, 부천시는 지난해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전 지역이 교통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좋아져 역세권을 비롯해 주변 인근지까지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부천시는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2.1%가 올랐으며 원미구는 2.1%, 소사구는 2.2%, 오정구는 1.9%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천시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주변은 7.9% 상승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심의 결과 공시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토지가 소재한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7월30일까지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최종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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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개별공시지가 조사결과, 부천시는 지난해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전 지역이 교통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좋아져 역세권을 비롯해 주변 인근지까지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부천시는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2.1%가 올랐으며 원미구는 2.1%, 소사구는 2.2%, 오정구는 1.9%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천시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주변은 7.9% 상승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심의 결과 공시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토지가 소재한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7월30일까지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최종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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