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토관리사무소는 사등면 성내리 일원 ‘국도14호선 성내지구 입체횡단시설 설치공사’와 관련해 성내공단 앞 국도 14호선 일부구간을 20일 낮 12시부터 올해 연말까지 7개월 간 도로를 우회키로 했다.
이 공사는 국도 14호선 성내교차로의 통로박스 협소에 따른 병목 현상과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 등 교차로 이용의 극심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0년 6월부터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도로우회는 국도 14호선의 기존 협소한 통로박스를 철거해 교차로(통로박스 및 교량 확장)를 개선하기 위한 부득이한 사항으로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국도 14호선 도로 양 옆으로 각 2차로씩(양방향 4차로 827m)을 우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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