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ㆍ흥덕보건소는 최근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 수족구병의 발생이 증가하는 등 수족구병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의 여름철 개인위생 준수를 강조했다.
수족구병은 영유아 또는 어린이들의 보육시설에서 여름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국내에는 아직 유행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국내 표본감시 결과 5월 중순 이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건소는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 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며, 유행지역을 여행하는 시민들은 여행 중 철저한 손씻기, 환자와 접촉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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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영유아 또는 어린이들의 보육시설에서 여름철에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국내에는 아직 유행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국내 표본감시 결과 5월 중순 이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건소는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나,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 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빨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또한,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개인위생 준수가 중요하며, 유행지역을 여행하는 시민들은 여행 중 철저한 손씻기, 환자와 접촉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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