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은 제12회 ‘책읽는청주’ 대표선정도서 ‘간송 전형필’의 저자인 이충렬 작가 초청 Book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6월 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열리며 작가 강연 및 대담, 음악, 시민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간송 전형필’은 24살의 나이에 ‘조선 거부 40명’에 들었던 대부호 간송 전형필(澗松 全鎣弼)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간송은 재산과 젊음을 바쳐 일본으로 유출되는 문화재를 수집하였고, 한국 최초의 개인 박물관인 간송미술관을 세웠다. 이 책은 간송의 발자취를 더듬어 그의 삶과 문화재 수집 과정을 재구성해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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