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7월13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에서 Type Directors Club 2013 展이 열린다.
국내 두 번째 개최되는 Type Directors Club 2013(NY)의 수상작품 및 우수작품 전시회로 에디토리얼(Editorial), 포스터(Poster), 캘린더, 앨범, 북디자인, 서체디자인(Typeface), 스테이셔너리(Stationary) 등의 작품이다.
인류가 진보함에 따라 글꼴을 선택하고 배열하는 파이포그라피(Typography)의 전통적 의미는 물성에서 비물성으로, 활자에서 매체로 계속해서 변화해왔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과 예술의 경지를 허무는 시각예술의 향연으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선사하는 파이포그라피의 미학적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늘날 문화를 대변하는 도구로써 타이포그라피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2217-8700
박지윤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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