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2013년 첫 번째 특별전 ‘조선의 소반’을 6월 30일(일)까지 개최한다. 이 특별전은 조선시대 소반의 다양한 모습과 아름다움 그리고 우리 전통문화 속에서의 가치를 조명하는 전시이다.
소반은 그 연원을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 전해지는 조선시대 소반은 결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크기와 형태, 장식이나 재료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사회철학과 생활양식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음식상이라는 용도가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었지만, 소반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각종 의례, 신앙생활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소반을 통해 우리가 조선시대 전통문화를 읽어 볼 수 있는 것도 소반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반을 사용하게 된 조선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을 소개하고 소반의 다양한 용도와 종류별 특징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소반과 관련된 회화, 공예품, 근대기 자료도 전시하여 조선시대 소반 전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문의 : 063-2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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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은 그 연원을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금 전해지는 조선시대 소반은 결코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크기와 형태, 장식이나 재료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사회철학과 생활양식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음식상이라는 용도가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었지만, 소반은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각종 의례, 신앙생활에서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소반을 통해 우리가 조선시대 전통문화를 읽어 볼 수 있는 것도 소반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반을 사용하게 된 조선시대의 사회문화적 배경을 소개하고 소반의 다양한 용도와 종류별 특징을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소반과 관련된 회화, 공예품, 근대기 자료도 전시하여 조선시대 소반 전반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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