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검사전형 전문가의 세밀한 지도, ‘한일학원’
중·상위권 도약의 기회, 적성검사전형을 잡아라
6월 모의고사 성적이 전형 선택의 잣대
고3 학생들의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모의고사를 두 번이나 쳤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 더욱 조급해진다. 6월 모의고사를 치고 나서야 비로소 현실의 벽을 절감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수도권 대학 진학은 어림없겠다’는 사실을 인지한 학부모들의 마음도 좌불안석이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중·상위권 학생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대입수시 적성검사전형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덤벼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전형과 그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박상헌 팍스입시연구소 소장은 “학생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대입 컨설팅이 중요하다”며 “대학별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다양한 솔루션으로 제시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전문가의 세심한 분석과 지도가 수도권 대학 진학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박상헌 소장이 적성검사전형을 준비하려는 천안·아산 학생들을 위해 조언한 내용이다. 박상헌 소장은 전 한일고등학교 진학기획부장 및 다수의 진학지도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현재 아산시 중·고등학교 학부모진로아카데미를 지속 진행하는 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적성검사 전형을 설명하면
적성검사전형은 수학출제 범위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지며 순수적성과 교과적성으로 나뉜다. 우리 지역에는 단국대(천안) 호서대 한국기술교육대가 있다.
순수적성은 일반적으로 중·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포함하는 단순계산능력을 요하는 문제 유형이 많으며 대표적 대학이 가톨릭대 경기대 고려대(세종) 명지대 수원대 중앙대이다.
교과적성은 고등 2~3학년 과정이 주로 출제되며 위 대학을 제외한 대학들이 해당한다. 최근엔 혼합형 형태로 출제되고 있다.
적성검사전형은 수능 수준 문제 70% 정도의 난도를 갖고 있다. 따라서 적성검사전형, 특히 교과적성을 준비하는 것은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셈이 되며 논술보다도 부담이 적다. 일반적으로 50~200문항이며 한 문항 당 40초 ~1분 20초 안에 풀어야 한다.
-. 적성검사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수능 1~3등급과 7~9등급의 누적 인원은 약 46% 정도다. 수험생의 54%가 4~6등급에 해당한다는 결론이다. 냉철하게 말해서 천안·아산은 정시 기준 3등급 이하 학생들은 수도권 주요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 이 경우 수능만 바라보지 말고 수능최저와 함께 수시 적성전형을 준비한다면 수도권 대학 진학의 가능성은 커진다.
또한 2014년도 대입전형에서 적성검사전형 실시 대학이 29대학 33개 캠퍼스로 늘어나 1만8000명 정도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7000명 정도 늘어난 인원이다.
수시전형 전체로 볼 때 적성검사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 다음이면서 수시논술전형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많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해에 비해 중·상위권 학생들이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전형이다.
-. 천안·아산 학생들이 유리한 점이 있다면
먼저 자신의 내신 성적을 확인하고 모의고사 성적을 비교 확인한다. 너무 낮은 내신은 우선선발을 제외하고는 합격을 기대하기 힘들다. 중·상위권이지만 수능에 승산이 없는 경우, 적성검사전형을 통해 입시관문을 넓힐 수가 있다. 6월 모의고사는 그 전환점을 결정한다.
특히 천안·아산은 같은 모의고사 점수라도 내신등급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잘 살려야 한다.
적성검사 합격의 기준은 결국 수학이라고 본다.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수학으로 한 과목의 최저학력기준을 채우는 것이 좋다. 수학공부를 충실히 해왔다면 적성검사전형에 합격할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진다.
-. 한일학원만의 장점은
내(박상헌 소장)가 직접 학생에게 가장 알맞은 전형을 분석해주고 상담할 계획이다. 학부모님들은 전문가가 해주는 진학상담인지 잘 파악해야 한다. 집중 훈련은 물론 정확한 분석을 통해 철저하게 학생에게 맞는 전형전략을 수립해야 시간낭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일학원은 한일고 출신 원장이 책임지고 운영·관리하며 대치동에서 활약한 전문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나 또한 사명감을 가지고 전문 컨설팅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것이다.
5월 25일(토) 한일학원에서 적성검사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 예약을 거쳐 무료 테스트를 실시하니 고3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어떤 유형이 적합한지 스스로 확인하고 대입 합격에 성큼 다가서길 바란다.
박상헌 대표 약력
한일학원 / 한일영재학원 / 팍스입시전략연구소(불당 / 동탄)
한일고 진학부장 / 충남진학지도교사모임회장 / 대학교육협의회 충남지회장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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