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가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아트컨벤션홀에서 15일 문을 열었다.
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지원, 가족통합교육, 생활상담, 가족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배재대학교 인근 도마동, 정림동, 복수동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많아 접근성이 양호하고 교육청의 기존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3월 27일 배재대학교를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하게 됐다.
4월 한 달 여간 운영프로그램과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했다.
여성가족부의 제2차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은 2012년 기준으로 70만명 내외며,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0년에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젠 지역이나 민족으로 국민을 구분하는 것이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는 사회적 환경에 놓여있어 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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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한국어 교육지원, 가족통합교육, 생활상담, 가족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배재대학교 인근 도마동, 정림동, 복수동 지역에 다문화가정이 많아 접근성이 양호하고 교육청의 기존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3월 27일 배재대학교를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하게 됐다.
4월 한 달 여간 운영프로그램과 시스템 등을 최종 점검했다.
여성가족부의 제2차 다문화가족 정책 기본계획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문화 가족은 2012년 기준으로 70만명 내외며,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0년에 1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젠 지역이나 민족으로 국민을 구분하는 것이 더 이상 큰 의미가 없는 사회적 환경에 놓여있어 서구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역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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