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로 라면 끓이고, 자전거로 전기 만들고 …
부산환경공단 25∼26일 `환경아 놀자''행사
태양열로 라면을 끓이고, 자전거 페달 돌려 풍력 체험하고….
부산환경공단은 오는 25∼26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제7회 환경아 놀자''행사를 연다. 행사는 녹색에너지, 재활용생활, 생태환경, 건강한 생활을 주제로 60개 환경체험부스를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태양광 오븐으로 요리하고, 자전거 발전기로 주스를 만들며 우유팩으로 바람에너지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나뭇잎 탁본과 친환경가방을 만들고 텐트에서 영화도 볼 수 있다. 아토피를 예방하기 위한 식이요법과 한방체질분석 같은 건강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이밖에 행사장 곳곳에는 저글링·마임공연, 퓨전 타악밴드 공연 등과 함께 어린이 환경 퀴즈왕 선발대회, 어린이 글짓기·그림 그리기대회 등 각종 볼거리 체험거리도 풍성하다. 참가비 무료.(문의 760-324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