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7개 기관 신규채용 때 8% 의무고용
부산시와 시 산하 7개 출연기관이 지난 6일 매년 신규채용 인원의 8%까지 장애인을 고용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와 시 출연기관 7곳은 장애인 고용률 5% 달성 때까지 매년 새로 채용하는 인원의 8%를 장애인으로 고용한다. 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 지원, 장애인 기능인력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부산시 출연기관은 부산교통공사·부산시설공단·부산환경공단·부산의료원·부산도시공사·부산지방공단·부산관광공사·부산광역시의회 등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