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단절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2013 전업주부 재취업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운영 과정은 어린이집푸드매니저, 전산회계사무원, 네일디자이너, IT사무행정전문가 등 4개 과정이다.
어린이집푸드매니저 과정의 교육기간은 5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교육, 어린이집 취업을 위한 급식메뉴 실습 등의 수업이다.
전산회계사무원 과정의 교육기간은 6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로, 국가 공인 한국세무사회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도와 부천시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전업주부로 해당 과정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역 내 여성 및 다양한 구직자에게 전문적인 직업훈련과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지난 2011년에는 온라인오픈마켓전문가과정 등 4개 과정을 운영했다”며 “100명이 참여, 97명이 수료를 했으며 6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60%가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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