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가 너무 어려워요.

- 국어영역 공략 비법 2탄 화·작·문 뽀개기! -

지역내일 2013-05-15

이제 1학기 중간고사도 끝나고 수학여행 및 가족 행사로 학생들이 들뜨기 쉬운 5월이 되었다. 그러나 65일에는 고등부 전국연합모의고사가 있다. 모의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서 좋은 등급을 얻을 수 있도록 심기일전(心機一轉)해야 한다. 모의고사는 수능과 동일한 형식으로 출제된다. 새로 바뀐 수능에서 국어영역은 45문제를 80분 동안 풀어야 한다. 화법 5문제, 작문 5문제, 문법 5문제(B6문제)와 비문학(독서) 5지문, 문학 5지문이 출제된다. 비문학에서 A형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생활독서, B형은 인문, 사회, (과학+기술), 예술, 생활독서가 출제된다. 문학에서는 현대시, 고전운문, 현대소설, 고전소설, ·수필이 출제된다. , 현대시에서 A형은 1작품이 B형에서는 2작품이 출제된다. 특히, 화법, 작문, 문법은 A/B형 모의고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영역이다. 15문제이고 배점도 1/3이상인 33~34점이다. 학생들은 주로 문학과 비문학(독서)만 치중해서 공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제는 화··문 시대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모의고사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화법 작문 문법의 공략방법을 소개한다.
 화법과 작문: 화법과 작문은 5문제씩 총 10문항이 출제된다. 기존 기출 문제만 가지고 학습을 한 학생들은 화법과 작문에서 의외로 낭패를 볼 수 있다. 화법은 기존의 듣기 문제가 없어지고 대체된 유형이다. 듣기 문제는 학생들이 쉽게 풀 수 있었지만 화법은 조금씩 난이도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여서 나름의 준비가 필요하다. 작문은 기존 쓰기 문제와 같은 유형이지만 역시 지문을 통한 문제 유형으로 변화되어 만만하지는 않다. 우선 새롭게 변화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평가원에서 밝힌 화법과 작문의 출제 원칙은 교과서이다. A형은 화법/작문1 교과서에서 B형은 화법/작문2에서 출제된다. 그러나 교과서만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없다. 오히려 모의고사의 문제 유형을 잘 파악해서 익숙해지는 것을 우선순위로 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화법에서는 담화 형태가 2~3지문이 나오는데 공식적 담화와 비공식적 담화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공식적 담화도 대화 형태와 강연 형태로 나눌 수 있다. 각 담화 형태에 따라 문제의 유형이 다양하다. 작문도 기존 수능은 구상하기, 글감 활용, 개요작성, 표현하기, 퇴고하기 문제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현재 수능은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문을 활용한 작문 형태로 진화되어 있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말도 있듯이 새로운 유형을 잘 파악하는 학생들은 시간도 단축되고 좋은 점수도 얻을 수 있다  
문법: 문법은 3월과 4월 모의고사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영역이다. 기존 수능은 공식적인 문법문제가 1문제 밖에 없었다. 이에 반해 A/B형은 5/6문제로 대폭 늘어났다. 문법 문제는 유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법 총정리를 해 두어야 한다. 같은 유형을 묶어서 5문제 이상씩 풀면 상당히 효율적이다. 특히, B형에서는 고전문법이 포함되어 있어 총정리가 되지 않는 학생들은 1문제를 버리고 시험을 봐야하는 상황이 될 수 있다. 1학년 과정에서 다루어지는 국어의 역사를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완벽하게 정리해서 숙지해야한다. 그리고 고1 14종에 나오는 고전 지문을 학습해 두어야 한다. 문법이 익숙하더라도 내용을 잘 모르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때문이다. , 문법 문제는 기존 기출 문제를 충실하게 풀면서 고전 문법을 총정리해서 준비한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영역이다. 공무원 문제, 사관학교, 경찰대, 국어 인증 등의 문법 문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윤산 대표
KNP 학원
문제은행 국풍2000
도서출판 국풍2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