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 어려운 어르신 휠체어 무료로 빌려줘
동래역 지하 노인복지종합센터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부담 없이 휠체어와 보행 보조차와 같은 복지용구를 빌릴 수 있다.
부산시 노인복지종합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지 못하는 만65세 이상과 치매와 파킨스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미만의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료경감 대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용구를 무료로 빌려준다. 대여 용구는 보행 보조차, 전동침대, 욕창예방 매트리스와 방석, 수동휠체어, 수동침대, 이동변기, 목욕의자, 보행차, 자세변환 용구 등 10가지.
저소득층이 아닌 어르신은 용구에 따라 최소 2천500원∼7만5천원의 비용을 내면 한 달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센터에는 건강의료용품, 고령친화용품 등을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시철도 4호선 동래역 7번 출구 지하 1층 위치.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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