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교향악단 5월 다양한 연주회로 찾아와
부산시립교향악단은 5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5월24일에는 부산시향 제366회 정기연주회(2000.10.17/곽승 지휘) 이후 13년만의 조우인 “백건우 초청 연주회”를 마련한다. 부산에서 자란 백건우와 지휘자 리신차오의 부산 관객에 대한 보다 특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제4번 등 밝고 활기참, 벅찬 환희의 순간을 표현한 곡을 선곡하였다.
5월30일에는 “제490회 정기연주회 -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II” 공연이 열린다.
올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부산시향의 2013년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의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제490회 정기연주회는 백절불굴의 투지로 모든 난관을 극복한 승리자이자 고전음악의 완성자인 베토벤의 음악적 일대 비약을 보여주며 자유의 정신을 대변하며 영웅의 위대한 이상을 표현한 불멸의 작품, 교향곡 제3번 "영웅"과 치밀한 구성과 탄탄한 균형으로 밝고 생동감 넘치는 교향곡 제8번을 들려줌으로써 부산시향의 역동과 도약을 상징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것이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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