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이 강하다! 실력과 실적만으로 입증

수학성적, 안 되면 되게끔 한다!!

지역내일 2013-05-09

지난해 마들 분원을 오픈한 바 있는 홍재룡수학학원이 지속적인 원생수 증가에 힘입어 10여 년 하계동 시대를 마감하고 은행사거리 학원가에 입성, 중계동 시대를 활짝 열었다. 홍재룡 원장은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믿음이다. 학생들이 ‘학원에서 시험을 대비하면 성적이 오른다’는 믿음으로 잘 따라와 주었으며, 또한 학원시스템대로 따른 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학생이 곧 숨겨진 홍보대사,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른다
사례1. A기계공고에 다니던 B군은 고2 말에 홍재룡수학학원을 찾았다. 당시 레벨테스트에서 100점 만점에 30점 대 성적을 받았고, 홍재룡 원장은 대입에 승부수를 던지기엔 시기적으로 늦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B군의 타고난 성실성에 희망을 걸고 학원에 등록시켰다. B군은 고3때 치른 수능에서 수학은 1문제를 틀리고, 과학도 2등급 이내 성적을 받아 연세대 전자공학과에 입학했다.


사례2.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바깥으로만 나돌아 부모의 걱정을 끼치던 C군. 고2 초반에 홍재룡수학학원에 첫 등록을 한 C군의 어머니는 서울소재 대학이라면 어느 곳이라도 괜찮다고 할 정도로 큰 기대가 없었다. 하지만 C군이 학원시스템을 꾸준히 따라 오자 고2 말에는 소위 ‘수학이 틔어’ 향후 무서운 속도로 성적이 향상, 성균관대 반도체공학과에 합격했다.


위 사례 이외에도 홍재룡수학학원에는 특히, 중위권 학생이 가파른 성적향상으로 상위권에 진입하는 경우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입소문으로 소개가 이뤄지고, 학부모도 큰 아이를 보냈을 경우 작은 아이를 보내는 것이 자연스런 수순이다.


중등부-매일숙제로 공부습관 잡아준다
중등부는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첫 90분은 담임강사가 개념수업을, 이후 90분은 그날 배운 내용을 컴퓨터에 마킹하며 테스트하고, 부교재 문제풀이와 질문시간으로 이어진다.
또한 매일숙제가 월~금요일까지 나간다. 홍재룡수학학원 사이트에 접속해 매일 10문제씩 푸는데, 당일 밤 12시까지 접속해야 마킹이 가능하다. 이후에 들어가면 마킹이 불가능하며 숙제를 안 한 것으로 간주돼 다른 요일에 따로 남겨 숙제를 하게 한다. 홍재룡 원장은 “학생들이 매일숙제를 하며 틀린 문제를 체크해 뒀다가 일주일에 한 번, 주말마다 학년별로 모아 따로 질의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매일숙제를 통해 학생들은 하루에 10분, 혹은 20분이라도 꾸준히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갖출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외에도 최대정원을 6명으로 제한, 강사와 밀착수업을 하며 수업내용의 이해 뿐 아니라 성적부진의 원인, 현재 학생이 안고 있는 고민 등을 파악해 학생과 1차적인 상담을 갖는다. 이후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최대한 학생의 편에 서서 학생을 이해하는 한편, 학생의 성적이 향상될 수 있는 분위기를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고등부-정규수업 외 원장 직강의 무료 화상수업으로 부족한 부분 보완
홍재룡수학학원 고등부 수업 중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커리큘럼이 바로 원장 직강의 무료 화상수업이다. 정규수업 외에도 집에서 1시간 가량 화상수업을 통해 개념정리, 오답정리, 평가원 수능기출문제 풀이수업 등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고1과 고2 학생들은 화상수업으로 개념정리와 함께 매일숙제 오답정리 시간을 갖고, 고3 학생들은 일주일 동안 매일 평가원 수능기출문제 풀이수업을 받는다. 학생 개인 컴퓨터에 설치된 캠을 통해 강사는 학생의 수업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강사와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과외 형태로 진행된다. 화상수업시 들어올 수 있는 최대 정원은 20명이다.
이외에도 숙제를 안 해 오거나 실력이 부족할 경우 주말에 3~4명씩 묶어 모둠수업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모둠수업을 통해 이제껏 몰랐던 오답이나, 수업내용을 따라가지 못해 질문하지 못했던 부분을 집중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한다.
홍재룡 원장은 人一己百(인일기백, 남이 한 번 할 때 나는 백 번을 해서라도 따라간다)을 강조한다. 그는 “안 되는 학생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서라도 안 되는 학생들을 상위권으로 끌어보자는 생각을 갖고 최선을 다하려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끝맺었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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