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한 우리가족 행복사진 공모에 오관진(37)씨의 ‘동화 같은 하루’ 작품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총 20점이 입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가족애(愛) 빠지다!’ 주제로 남성들의 가사참여와 가족자원봉사 등 가족행복사진을 찾은 이번 공모에 대전은 물론 서울, 인천 등 전국에서 총 87점이 접수됐다.
‘동화 같은 하루’는 할머니와 아빠, 손자, 손녀 등 동화 속 별자리를 찾아 나선 가족의 행복한 나들이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3대가 함께한 가족 모습이 심사위원들한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품은 다음달 5일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대전시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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