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과 동안에 대한 열풍이 이어지면서 여성들의 얼굴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져가고 있다. 중년의 40~50대 여성은 물론 20~30대의 젊은 여성들도 피부주름 얼굴 리프팅에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가능하면 수술하지 않고 얼굴에 탄력이 생기는 실리프팅 시술을 원하는 성향이다.
리프팅에는 보톡스나 안면거상술등의 방법과 과거의 녹지 않는 해피리프팅 등이 대표적인데, 실 리프팅은 기존의 수술법인 피부 절개나 수술에 대한 공포나 위험도등의 문제점을 줄인 피부 탄력 개선법이다. 실의 원리가, 낚시 바늘처럼 주사한번으로도 중력이 피부를 당기는 힘에 반대방향으로 리프팅 실로 걸어서 인위적으로 위로 올려주는 시술법으로 조직 손상을 최소화 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술시간 역시 15분정도면 끝나는 매우 간단한 시술이라, 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장점도 부각된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의 퀄리티와 시술자의 시술경험이다. 너무 거칠거나 예리한 칼날 모양의 코그 실을 사용한다면 조직 손상이 많고 실 자체가 끊어지기 쉬우며, 너무 뭉툭한 코그 실을 사용하거나 코그 숫자 자체가 아예 적은 실을 사용 한다면 효과가 적게 나타난다.
최근에는 ‘브이락 리프팅’이 나와 한쪽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360도 회전되는 실을 사용하고 코그 자체가 매우 정교하며 조직손상을 최소화하는 사각모양으로 얇게 컷팅 된 실을 사용한다. 필자도 자주 쓰는 시술법인데, 실 리프팅의 선택은 과거의 티알라인이나 울트라V라인, 및 탱탱리프팅 등 다양한 실 리프팅등을 환자의 선호도와 경제적 사정에 맞게 설계하면 된다.
최근에 개발된 실 리프팅인 v-loc 리프팅이나 마이다스 리프팅이 가장 강력한 리프팅효과를 보여주는데, 코그의 숫자도 충분한 편이며 실의 재질 역시 단단하므로 단 몇 줄만 걸어도 매우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래서 시술하는 의사도 환자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리프팅이 완성된다. 이러한 리프팅실은 PDO재질이나 PGA재질로 이뤄져 180일 후에 녹아버리므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재시술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이 녹으면서 주위에 밴드를 형성해서 자신의 조직의 콜라겐 재생 등의 효과를 생기게 하는 것이 리프팅과 탄력 및 미백효과를 주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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