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와 처리의 효율화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RFID(전자테그)방식 개별종량제’를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전면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RFID 개별종량제는 배출량에 관계없이 동일한 요금을 부과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자저울을 이용,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해 무게단위로 수수료를 부과한다.
시는 개별종량제를 도입하면 음식물 쓰레기량의 20%에 해당하는 연간 1만1800여 톤의 쓰레기가 줄어 10억여원 상당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개별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하고 구별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고 영통구에서는 계량장비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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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개별종량제는 배출량에 관계없이 동일한 요금을 부과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전자저울을 이용,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해 무게단위로 수수료를 부과한다.
시는 개별종량제를 도입하면 음식물 쓰레기량의 20%에 해당하는 연간 1만1800여 톤의 쓰레기가 줄어 10억여원 상당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개별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하고 구별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고 영통구에서는 계량장비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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