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사용료을 내고 시간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 공동사용제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시는 에너지 절약 및 시민들 편의를 위한 녹색 에너지 실천 문화 사업 일환으로 새로운 개념의 교통서비스인 '카쉐어링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격 시행에 앞서 오는 연말까지 4대의 차량을 우선 운행키로 했다.
자동차 공동사용제는 개인이 자동차 운행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빌려 쓴 후 요금을 지불하는 제도이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모발일 웹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업무 협약이 체결된 업체인 ㈜그린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예약 후 발급되는 회원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영업제한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차량 공동 사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기대한다"며 "시범 운행을 평가해 성과가 좋게 나타나면 2014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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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에너지 절약 및 시민들 편의를 위한 녹색 에너지 실천 문화 사업 일환으로 새로운 개념의 교통서비스인 '카쉐어링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격 시행에 앞서 오는 연말까지 4대의 차량을 우선 운행키로 했다.
자동차 공동사용제는 개인이 자동차 운행이 필요할 때 시간 단위로 빌려 쓴 후 요금을 지불하는 제도이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모발일 웹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업무 협약이 체결된 업체인 ㈜그린카 홈페이지나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예약 후 발급되는 회원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영업제한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차량 공동 사용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기대한다"며 "시범 운행을 평가해 성과가 좋게 나타나면 2014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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