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부생 벤처기업 아이엠컴퍼니 행보가 주목된다. 인쇄물로 받아보는 가정통신문 대신 스마트폰으로 학교소식을 확인하는 ‘아이엠스쿨’ 앱을 출시한지 1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식 출시한 무료 교육앱 아이엠스쿨이 100여개 학교에서 시작돼 선생님과 학부모의 입소문을 타고 1년 만에 전국 15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전지역 학교에서는 80% 가까이 앱을 활용하고 있다. 아이엠스쿨을 이용하면 학교 공지사항, 가정통신문, 학교일정 및 급식, 학급알림장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엠컴퍼니는 올해 말까지 5000개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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