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부동산 수익상품으로 주목받는 ‘노마즈 하우스’

10년전 분양가의 프리미엄 누려 ‘수익형 부동산’의 주인이 된다

지역내일 2013-04-23

적은 돈을 들여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을 거두는 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투자 대상이 거의 없다. 지금도 거의 원금 수준인 은행이자는 앞으로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하고, 주식투자는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르는’ 그야 말로 신의 영역. 

적당한 투자처가 없다보니 요즘 관심을 얻는 것이 수익형 부동산이다. 오피스텔이나 소형평형 아파트를 분양 또는 구입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것이다. 이미 수도권을 비롯 전국의 소형평형 부동산과 상가형 임대주택은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뜨겁다. 지역에서도 대구 중심가에 530세대 풀옵션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대구 ‘노마즈하우스’가 분양을 시작해 대구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0~2500만원으로 부동산에 투자한다?

대구시 중구 교동 9-1번지에 들어설 노마즈하우스는 대구에서 보기 힘든 530세대 대규모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이다. 계약 면적 오피스텔이 31.61~45.17㎡(약 10~13평), 도시형생활주택이 22.94~32.63㎡(약 7~10평)의 소형평형으로 공급되는 노마즈하우스는 무엇보다 안전한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노마즈하우스 분양사업본부 김병주 이사는 “노마즈하우스는 시행사 자체 자금으로 시행공사비를 직접공사비 수준으로 낮추고 PF자금을 사용하지 않아 이자비용이 없다”며 “분양가도 10여년 전 수준인 평당 6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계약금 15%, 중도금 무이자융자로 초기자금부담을 줄였고 분양 즉시 전매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법이 바뀌어서 임대사업자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도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분양가가 낮은 편이다 보니 계약면적 약 11평형의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 6천만원대에서 보증금 중도금무이자 부가세환급분을 제외하고 약 투자금 2,000~2,500만원 정도면 수익형 부동산의 주인이 될 수 있다.
김 이사는 “인근의 원룸 등 임대주택 임대료를 감안 평균 40~45만원 정도의 임대수익을 올린다고 예상해보면 은행이자보다 5배 이상 훨씬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요즘 어디서도 이만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상품은 찾아보기 힘들다”고 강조한다.

높은 기대수익률 외에도 노마즈하우스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 노마즈하우스는 대한주택보증에 가입돼 있어 안전하다. 노마즈하우스는 임대수익률을 보장해주는 전문임대관리업체와의 임대관리위탁도 가능해 안정적 투자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김 이사는 “앞으로 1~2인 세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부동산의 향방이 소형 평형으로 완전히 선회한 점을 감안한다면 실수요자와 임대사업을 원하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이 바로 노마즈하우스”라고 강조했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 풀옵션 소형주택  주변 임대수요도 많아 

아무리 좋은 부동산이라도 입지가 좋지 않으면 임대나 생활이 불편하다. 노마즈하우스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된 만큼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인근 직장인들의 임대 수요가 많고, 교통 및 의료시설, 쇼핑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확실하다.

노마즈하우스가 들어서는 중구 교동은 대구시청, 대구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경북대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중앙로 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게다가 각 세대에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전기쿡탑을 비롯한 가전 일체와 붙박이장 책상과 책장 등이 모두 갖춰져 있는 이른바 ‘올 인 원 - 풀옵션 소형 주택’이고, 세대수도 많아 관리비도 저렴해 여타의 원룸에 비해 임대인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뿐이 아니다. 입주자에 대한 서비스도 호텔급. 로비에서 안내 및 우편물 보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청소나 빨래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즈 서비스(유료), 휘트니스센터, 커뮤니티 카페, 옥상 하늘정원 및 텃밭 등 크고 작은 편의시설도 완벽하다.

김병주 이사는 “동성로 주변 원룸의 수요는 많은데 공실이 없어 1인가구 실수요층의 문의도 많고 노후나 자녀교육자금 조성을 위해 소액으로 투자하려는 젊은층도 분양문의가 많다”며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마즈하우스는 125년 역사의 세계적인 미국 건설 사업 관리회사인 파슨스 브링커 호프사에 건설사업 관리를 위탁하고 있으며 2014년 1월 입주예정이다.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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