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관광객 205만명 역대 최고치 기록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 1분기 관광객은 20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7만명보다 9.6% 증가했다.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외국인 관광객은 16만7천명으로 15.2%(2만2천명)늘었다. 2011년(9만4천명)에 비해서는 77.7% 증가한 것이다. 남이섬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2만1천명)가 두드러졌다.
유료관광지 중에서는 남이섬(46만명), 무료 관광지는 강촌(47만명)이 가장 많았고, 소양강댐 23만명, 김유정문학촌 10만5천명, 청평사 6만5천명, 애니메이션박물관 5만7천명, 구곡폭포 5만명, 강촌레일파크 4만4천명이다. 이 중 강촌만 소폭 감소하고 다른 곳은 모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제목: 동내면 사암리 “제3회 복사꽃 축제” 열려
복숭아마을 동내면 사암2리에서 제3회 복사꽃수레마을 복사꽃 축제를 연다.
사암2리마을운영위원회가 주관해 26~28일까지 사암리 복사꽃 축제장에서 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물놀이공연, 소원풍선날리기, 사생대회, 구름버스, 떡메치기, 전통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1시에 열리는 어린이사생대회는 5~7세 어린이를 대상한다.
27, 28일 오후2시엔 복사꽃밭에서 보물찾기 행사를 한다. 참가비 5천원.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농산물 판매 코너를 운영하고 잔치국수 2천원 등 다양한 먹거리를 싸게 맛볼 수 있다.
문의: 264-4220/ 010-6377-1471
제목: 캠프페이지에 동물농장 조성공사 시작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내 주말농장‘봄내뜨락’이 지난 20일 개장한데 이어 동물농장 조성공사를 시작한다.
이달 내 동물농장 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달 초까지 울타리, 토끼장, 양, 소, 말 우리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동물농장 조성이 끝나면 5월중으로 미니말, 양, 토끼, 젖소송아지, 기니피그 등의 동물을 만날 수 있다.
동물농장은 캠프페이지 안에 근화초등학교 방향으로 설치될 예정으로 청보리밭 등과 더불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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