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제와 오늘'' 사진·소장품 공모
직할시 50년 기념 전시 축제 위해 … 다음 달 24일까지
부산시는 `부산 어제와 오늘'' 사진과 소장품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직할시 승격 50년 기념사업으로 오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과거와 오늘을 잇는 시민참여 전시 축제'' 개최를 위한 것.
소장품은 부산 시민생활의 발자취를 담거나 현재 시민의 삶을 나타내는 물품이면 된다. 사진은 추억(부산을 배경으로 한 추억 있는 개인사진)이나 명소(미래에 남기고 싶은 부산 모습) 사진으로 나눠 접수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160명에게 상장, 상금, 상품권 등을 시상한다. 또 전시 물품엔 소유자 이름을 붙이고, 희망자에 한해 소장품 감정서비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는 홈페이지(50th.busan.go.kr)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소장품 당선작은 심사를 통해 6건과 참여작 50건, 사진 당선작은 추억 사진, 명소 사진으로 나누어 최우수, 우수 각 1건과 참여작 100건을 시상한다. 공모전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7월 발표할 예정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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