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가 미래 세대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그린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렸을 때부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지구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는 지난 3월 관내 유치원 및 초·중학교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18개 학교 총 2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학교 교실에서 열리는 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들은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개념 △온실가스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탄소포인트제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방법 내용을 배우게 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유성구 그린리더 4명의 기후학교 강사들은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시청각 자료와 녹색생활 관련 퀴즈 등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전화 611-2361
천미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