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찾아가는 맞춤 소비자교육 실시

지역내일 2013-04-12

찾아가는 맞춤 소비자교육
초중고 학생·어르신 대상 … 피해 예방·대처법 등 서비스 확대


부산시가 찾아가는 맞춤 소비자교육을 확대 실시한다.생활속 소비자 피해가 계층별·판매방법별로 점차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시민 피해를 줄이고, 피해발생시 대처 방법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산시 소비생활센터와 함께 `맞춤 소비자교육''에 나선 것이다.
부산시와 소비생활센터는 중학생 1만2천여명, 고등학생 8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경제 소비교육''을 이달부터 7월까지 모두 44회 실시한다. 어르신 2천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은 오는 6월까지 총 30회를 연다.
특히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경제소비교육''을 열어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한 경제 및 녹색소비 실천교육에 나선다. 지난 9일 상리초등학교 4학년 76명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모두 10개 학교에서 26회 교육을 진행한다. 구연동화, 역할극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소비교육과 만나도록 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소비자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예방 교육과 용돈·신용관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을 교육하는 `청소년 경제 소비교육'' 중등부는 지난 1일 화명중학교 학생 1천78명을 대상으로 이미 교육에 들어갔다. 고등부도 지난 3일 용인고를 시작으로 고등학교 18곳을 찾아간다.
 `행복한 노후 경제교실''은 6월27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교육을 한다. 소비자피해 예방수칙 및 어르신 소비생활 주의점, 피해발생시 상담 및 구제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안내한다. 부산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관광 상술 △경로잔치·제품설명회 상술 △당첨·무료사은 행사를 빙자한 상술 등 유형별 피해사례를 자세히 안내하고 대처방법 등을 알려준다. 불가피하게 제품을 구입한 경우 청약철회 등 계약취소 절차도 상세히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비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문의:경제정책과(888-3843)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