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2지구 명문 중ㆍ고등학교 국영수 내신관리 ‘SnC 학원’

지역내일 2013-03-11 (수정 2013-03-11 오후 5:14:53)






이제는 내신관리가 답이다







수시전형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서 내신의 비중은 무시할 수 없다. 스펙 쌓기도 교내행사로 제한하며 공교육을 살리려는 노력이 시작되면서 학교생활을 성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수능을 잘 보면 된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지만 쉬워진 수능의 변별력은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실력이 하루아침에 느는 것이 아니라 평소 내신관리를 하지 않은 아이들이 수능만 잘 보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내신관리에 대한 부담으로 특목고에 대한 맹목적인 지원도 줄었다.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동시에 만족시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SnC 학원에서 내신관리의 비결을 알아보았다.




공부하고 싶은 곳으로 면학 분위기 관리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공부를 더 잘하고 싶어 한다. 잘하면 공부도 재미있게 마련이다. 자율고로 전환된 한 고등학교의 선생님은 일반고인 2학년 아이들은 틈 만나면 첫사랑 이야기를 해달라며 외치는 등 놀려는 반면, 자율고로 입학한 1학년 아이들은 선생님이 분위기를 풀어주려 사담을 시작하면 바로 서랍 속에서 문제집이 나온다고 달라진 풍경을 전했다. 쉬는 시간에도 공부하는 학생을 똑같이 보고도 2학년 아이들은 비웃고, 1학년 아이들은 따라 공부하는 정 반대의 모습을 보인다고. 비웃는 환경에서 왕따를 감수하며 공부할 용기 있는 아이들은 드물다. 그만큼 공부하는 분위기는 학생들의 공부에 대한 가치관을 결정할 수 있다.
SnC 학원은 신학기를 앞두고 유흥가가 자꾸 들어서는 수지 1지구에서 떠나 학원가가 밀집한 수지 2지구로 옮겼다. 학원 주변 환경도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 또한 대형 학원에도 밀리지 않을 특화된 학습관리시스템과 성과에 자신감도 있었다. 자기주도학습실 앞에는 선생님 좌석이 있어 원내 면학 분위기도 관리한다. 학습실 분위기를 해치는 학생은 벌점을 받게 되고 누적되면 아웃으로 퇴원시키기도 할 만큼 분위기 관리를 우선시 한다. 학생들이 드나들며 출석카드를 스캔하면 부모님께 바로 문자가 가 아이들의 동선이 쉽게 파악이 되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도 다른 친구들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김지석 원장

최상위권 학생들의 완전학습 도와주는 자기주도 학습관리

용인의 고등학교는 비평준화 되어 수지고, 풍덕고, 홍천고는 지역의 명문이다. 공부를 좋아하는 똑똑한 친구들이 모여 경쟁하므로 최상위권 내신을 유지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SnC 학원의 김지석 원장은“우리 원의 학생들은 각 명문고의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4년째 대형 학원들과의 경쟁에서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각 학교의 출제경향을 분석해 지역에 맞춘 교재를 자체개발했기 때문이다. 국영수 과목별로 전교권 성적에 수지 전체 수석과 차석을 배출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SnC의 강사진은 SKY 출신, 유명학원 스타급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수업의 질도 높다.
10명 이내 소수정예로 반 별로 수준이 비슷한 아이들이 한반이 되므로 수업 내용도 난이도가 다르다. 그렇다고 테스트 성적으로만 반을 나누는 것이 아니고 내신을 관리하기 위해 학교를 고려한다. 반배치 역시 학생들이 서로 손해 보지 않도록 신중하게 이루어진다. 잘하는 아이들은 더 잘 할 수 있게, 부족한 아이들은 잘 따라올 수 있게 도와준다.
김 원장은 방학 때는 몰입수업으로 선행을 하지만 학기 중엔 철저히 내신관리를 한다고 말한다. “요즘 내신수학이 부쩍 어려워졌다. 시험 전까지 매일 모의고사를 보므로 시험 볼 때는 문제풀이에 도가 튼 상태가 된다.” 수학에서 자신감은 실전에서 떨지 않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 수 있게 해주는 힘이다. 영어는 각 영역별로 균형감을 유지하도록 취약한 부분을 개별 집중관리 해준다. 학교별 교재를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중도 높은 예상문제를 출제하여 다량 연습하기 때문에 내신에 강할 수밖에 없다. 국어는 특히 수능 출제방향을 완벽하게 공략하여 주 1회 실전 모의고사로 실력을 분석한다. 상담을 통해 입시와 학습전략에 관한 멘토링까지 책임진다.
매 수업 전이나 후에 자기주도학습실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고 각자 문제 풀이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출한 시험지를 통해 선생님은 수업의 이해도를 체크할 수 있어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다. 다음 수업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확인하면서 완전학습이 이루어진다. 망각이 시작되기 전에 추상적 기억을 구체적 실력으로 확실히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공부가 좋아지는 재미있는 학원
성취하는 재미는 공부도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보통 학원에서는 스티커를 모으면 선물을 주거나 문화상품권을 주는 방법을 사용한다. SnC에서는 칭찬쿠폰을 발행한다. 숙제를 잘 해오거나, 시험을 잘 보는 등 선생님과의 약속이 잘 이루어졌을 때 쿠폰을 준다. 이 쿠폰 한 장은 천원의 가치가 있어서 인근의 분식점이나 편의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학원에서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용돈도 벌 수 있으니 어찌 재미있지 않겠는가? 성적이 오르면 부모님께도 칭찬을 받을 테니 아이들에겐 일석이조.
방학 때는 자율학습실을 오전부터 개방한다. 학원수강생이 아닌 친구를 데려와도 되기 때문에 방학 때도 친한 친구와 만나 공부할 수 있다. 부모님은 방학 때도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가 대견한데다 독서실 비용이 따로 들지 않으니 대만족이다.
문의 031-276-7381
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