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지역친화활동의 일환으로 ‘제2기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을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모집은 27일까지로, 천안지역 이마트 6개 지점에서 지점별 50~30명 인원을 접수받는다.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은 이마트와 주부, 자녀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지난해 1기 단원 4000명을 모집, 점포당 10~12회, 총 1830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공부방 개선, 장애아동 나들이, 희망나눔 바자회 등을 월별 테마에 맞추어 진행하게 된다. 참여하는 주부봉사단에게는 신상품 품평회, 물류센타 및 산지 견학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천안서북점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주부님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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