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행복키움지원사업을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지난해 1단계사업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올해 2단계 사업으로 읍·면·동 주민센터의 종합복지기능 강화 및 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한 ‘해피콜(천안시 전화복지 안전망)’ 운영 등을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 운영하는 해피콜은 주간에는 천안시콜센터(1577-3900), 야간에는 경찰서(동남구 590-2330, 서북구 536-1330/621-7777)를 통하여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해피콜 상담은 상담요원이 상시 전화상담 상태를 유지하고 상담민원에 대해 즉시 관련부서, 기관, 시설, 단체 등에 통보한 후 통보된 사례·사항을 수시 확인해 실행여부를 민원인에게 안내하여 주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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