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봄을 맞아 관내 학교에 장미넝쿨 담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학교에 수목, 비료, 파고라 등을 지원해 기존의 낡은 벽돌담장과 철제펜스 대신 장미와 무궁화가 어우러진 담장을 만들 계획이다.
구는 장미넝쿨과 무궁화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조성된 넝쿨 아래 그늘에서 학생들이 편안한 휴식과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우선 풍성초등학교, 송파중학교, 풍납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넝쿨담장을 조성하고 이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학교담장넝쿨 조성은 2월 체결된 서울시교육청, EBS와의 독서문화진흥 협약을 계기로 ‘책읽는 송파’ 이미지를 만들고 , 학교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구의 ‘2013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서울시교육청의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사업과 연계해 이뤄진다.
구관계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학교 담장을 함께 가꾸며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야외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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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장미넝쿨과 무궁화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조성된 넝쿨 아래 그늘에서 학생들이 편안한 휴식과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우선 풍성초등학교, 송파중학교, 풍납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넝쿨담장을 조성하고 이후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학교담장넝쿨 조성은 2월 체결된 서울시교육청, EBS와의 독서문화진흥 협약을 계기로 ‘책읽는 송파’ 이미지를 만들고 , 학교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구의 ‘2013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서울시교육청의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사업과 연계해 이뤄진다.
구관계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학교 담장을 함께 가꾸며 공동체의식을 형성하고, 야외 놀이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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