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5일 ‘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승봉 부시장을 주재로 관계 공무원,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손상발생 현황과 유발요인을 분석한 손상지표 및 손상예방 우선순위 선정, 안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안전도시 추진기반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제시됐다.
안전증진 우선순위는 자살, 교통사고, 낙상·추락 등이 제시됐고, 특히 손상대별로는 35∼49세의 장년층에서 손상사망률이 크게 증가했다. 이를 예방하는 방안으로는 주민참여 인프라 구축, 손상감시체계 구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사업이 제안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3대 손상사망 예방과 재난예방 인프라 구축 등 안전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고려대학교 박종태 교수는 “안산시가 안전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시작부터 중장기 계획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해야한다”며 “손상발생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우선시 되어야할 안전증진 사업을 선택과 집중이라는 관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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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정승봉 부시장을 주재로 관계 공무원,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손상발생 현황과 유발요인을 분석한 손상지표 및 손상예방 우선순위 선정, 안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제안, 안전도시 추진기반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제시됐다.
안전증진 우선순위는 자살, 교통사고, 낙상·추락 등이 제시됐고, 특히 손상대별로는 35∼49세의 장년층에서 손상사망률이 크게 증가했다. 이를 예방하는 방안으로는 주민참여 인프라 구축, 손상감시체계 구축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사업이 제안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3대 손상사망 예방과 재난예방 인프라 구축 등 안전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인 고려대학교 박종태 교수는 “안산시가 안전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시작부터 중장기 계획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해야한다”며 “손상발생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우선시 되어야할 안전증진 사업을 선택과 집중이라는 관점에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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