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 - Z:IN 윈도우플러스 둔산점
제작부터 시공, 10년 A/S까지 본사가 책임진다
LG하우시스의 창호전문 브랜드 … 소비자 직거래 통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
새로 이사를 갈 때면 크든 작든 리모델링을 통해 우리 가족만의 공간을 만든다. 특히 넓은 공간 활용을 위해 베란다를 확장하는 게 기본이 되면서 창호 선택은 집의 인테리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가 됐다. 자칫 잘못 선택해 누수가 생기거나 난방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LG하우시스 ‘Z:IN 윈도우 플러스’ 대전 둔산점(대표 박종록)은 본사가 직접 제작하고 시공하며 10년간 A/S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주부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전자제품 고르듯 창호를 고른다
Z:IN 윈도우플러스는 LG하우시스가 만든 창호전문 브랜드다. ‘전자제품을 고르듯 소비자가 직접 창호를 고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윈도우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LG하우시스 본사가 제작에서부터 시공, A/S를 모두 총괄한다는 점이다. 본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만큼 제품이나 시공에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다. 둔산점을 운영하는 박종록 대표는 “LG하우시스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완성창’이라는 점”이라며 “LG하우시스 본사에서 제작, 시공, A/S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공도 LG하우시스 본사에서 운영하는 전문팀이 맡는다.
최근 시행하고 있는 ‘품질 10년 보증제’는 국내 최초로 실시했다. LG하우시스 직영 시공을 받은 창호에서 구조적인 문제로 누수나 변형 등이 일어난 경우, 10년간 무료(소모품은 제외)로 A/S를 받는 것. 인테리어 시공 후 문제가 생겼어도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생각하면 10년 품질보증은 든든한 보험이 된다. 품질 10년 보증제는 전문매장에서 구입 후 시공을 마친 고객들만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원하는 대로 고르는 즐거움, 선택 폭 넓어
윈도우플러스의 또 다른 장점은 소비자의 선택 폭이 넓다는 점이다. 집의 구조나 전체적인 분위기, 소비자의 취향, 선호도 등에 맞춰 고를 수 있다. 박종록 대표는 “집의 구조나 분위기 등 상황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고 색깔, 손잡이, 잠금 장치까지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인테리어 업체에 의뢰한 뒤 전적으로 맡기는 일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고객들이 직접 창호를 선택하고 고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창호는 외형적인 아름다움과 기능적인 요소를 같이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LG하우시스를 찾는 일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냉난방 비용도 아낄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
박종록 대표는 “창호와 관련된 여러 요소 중 특히 열차단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일반적으로 겨울철 창호의 에너지 손실량이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겨울에는 실내의 난방열을 지켜주고, 여름에는 외부의 열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창호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열차단 능력이 떨어지면 에너지 손실에 따라 난방비용도 증가하지만 결로가 발생해 자칫 곰팡이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창호는 인테리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해 선택하는 게 좋다.
유통구조 개선해 가격 경쟁력도 높아
이처럼 기능이 뛰어나고 좋은 제품이라면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을까. 박 대표는 “둔산점은 특판점이라 업체나 공장 등을 경유하지 않고 소비자와 직거래를 하는 방식을 취하므로 비용이 오히려 저렴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단계를 많이 거칠수록 비용이 높아지는 유통구조를 개선했기 때문에 인테리어 업체 등을 통하지 않고 바로 둔산점을 이용하면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LG하우시스는 봄철을 맞아 고객사은행사를 펼치고 있다. LG하우시스 본사에서는 5월 31일까지 정문매장을 통해 LG하우시스 제품을 구매하고 시공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제주도항공권, 2등 공기청정기, 3등 정관장 홍삼세트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 둔산점에서도 5월 말까지 사은행사를 진행 중이다. 둔산점을 방문해 일정 규모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기세트, 그릇세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최근 서울시와의 주택에너지효율화 사업 업무 협약을 기념해 ‘슈퍼세이브창’을 출시했다. 슈퍼세이브창은 표면을 은(Ag) 코팅으로 마무리해 일반 유리 대비 40% 이상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로이유리를 적용한 제품이다. 입체적인 창 프레임과 크롬 도금 손잡이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춰 실내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활용될 수 있다.
문의전화 042-484-2360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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