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집은 투자나 자산 가치로서의 의미도 함께 지녀왔다. 이젠 서서히 내 가족의 안락함과 여유를 챙길 수 곳으로 그 중심이 옮겨지고 있다. 이들의 로망인 전원주택. 청정한 자연을 욕심껏 집안으로 들여놓을 수 있다는 생각에 금방 화색이 돈다. 하지만 교통, 각종 편의시설들을 포기한 채 오로지 자연만이 벗이라면? 잔뜩 들떴다 순식간에 와르르 무너져버릴 듯. 수원 이목동의 명품주거타운 ‘이목파인힐스’를 만나보자. 풍부한 녹지와 도심의 편리함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어 고민은 바로 해결된다.
■도심 속, 이만한 자연 환경 보셨나요?
따스한 햇살이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마저 몰아낸 날, 이목파인힐스를 찾았다. 정갈하게 정리된 부지로 봄기운이 피어오른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새로 조성된 아파트들이 모여 있건만 상쾌한 공기가 특별하다. 단지 주변을 돌아보다 그 이유를 단박 알아챘다. 단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산의 선물이었던 것. 광교산에서 흘러내린 풍부한 녹지지역도 한몫을 하고 있다. 파인힐스에서라면 내 집 마당에서 계절이 지나는 자연의 풍경을 고스란히 품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조금 있으면 저 산에서 개나리, 진달래가 지천으로 피어날 테지….
이목동은 예부터 배나무가 많아 배나무 골이라 불릴 정도로 언제나 나무가 풍성했다. 지금도 소나무, 자작나무, 메타쉐콰이어 등으로 친환경 자연을 꾸려내고 있다. 몇 백 년 된 소나무들이 즐비한 노송지대도 바로 지척이다. 단지 주변으로 덕성산 누리길 산책로와 서호천 길이 뻗어 있고, 광교산·백운산 등산로의 이용에도 수월한 위치다. 또한 멀지 않은 곳에 만석·정자·일월 공원 등이 있어 웰빙 생활을 하기에 ‘딱’이다.
■교육여건, 교통, 생활편의시설까지 부족함이 없다!
흔히 전원생활이라면 노년이나 은퇴 후의 삶을 떠올린다. 전원주택단지들이 자연환경에 주력하다 보니 생활 편의를 포기했기 때문.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생활을 해야 한다면 주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여기서 파인힐스의 진가는 빛을 발한다.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교까지 옆에 끼고 있다. 특히 단지 옆의 이목중은 전세가를 올려놓고, 신맹모삼천지교 열풍을 가져온다는 혁신학교. 도보로 등교 가능한 동원고, 동우여고도 역사가 깊은 수원의 명문고교다. 성균관대, 아주대 등도 가까이 있어 교육에 대한 걱정은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
단지 전면에 왕복 3차선도로가 접해있어 교통, 역시 더없이 편리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한참 걸어야 하는 기존의 전원주택을 생각해 볼 때 최고의 입지임에 틀림없다. 단지 앞 정류소에 시내버스와 강남행 좌석버스 등이 정차한다. 강남까지는 25분, 1호선 성균관대역은 불과 3분이면 닿을 수 있고 앞으로 신분당선이 지나게 될 화서역도 그리 멀지 않다. 1번국도,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차로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한 대형마트가 여럿이고 관공서,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에 부족함이 없다.
■내가 꿈꾼 집 그대로, 여심(女心)을 홀리네
파인힐스는 45세대 모두 남향 배치에 계단식 단지 형성으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돼 있다. 공용면적 없이 실 대지만을 분양하고 있는데, 부지에 따라 130~200평으로 다양하다. 자연과 도심을 다 누리는 천혜의 입지지만 평당 370~400만원으로 주변시세보다 40% 가까이 저렴해 눈길을 끈다. 이 부지에 찍어낸 듯한 전원주택이 아닌 나의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맞춤형 집을 지을 수 있다. 멋진 외관과 구석구석 편리한 내부, 탁 트인 정원과 텃밭, 어느 것 하나 마음을 흔들지 않는 것이 없다.
실제 모던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집을 지어 입주한 P씨의 만족은 남달랐다. 갑갑했던 아파트에서 벗어나 자연의 품에 안긴 파인힐스에 오자 매일이 ‘힐링’이라고 자랑이다. 정원과 텃밭에 유실수를 심고 야채를 키워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분주하다.
적외선CCTV설치, 경비실 운영으로 단지보완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특징. 단지 내 도로는 수원시에서 유지 관리해 주고 여느 전원주택단지와는 달리 지하로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이 매설돼 가치를 더 높이고 있다.
무릇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날의 땀 뒤에 가을 수확을 맛보듯 집짓기도 시작은 봄이 좋다. 여름내 뚝딱거린 나만의 궁전에 가을날 입성한다면 더 없이 행복할 일. 조금만 빨리 서두른다면 그 행운이 바로 당신의 몫이 될 수 있다.
위치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242-3번지 일원
문의 031-268-3553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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