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국어신문 1주년 … 1천부 확대 발행
"동감부산 통해 부산 소식 잘 받아보고 있어요"
부산시 중국어신문 ''동감부산''이 창간 1주년을 맞았다. 부산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나날이 늘고 부산-중국 간 경제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동감부산을 찾는 수요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부산시는 동감부산을 통해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부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4월호부터 7천500부 발행한다. 증가한 1천부는 중국에 진출한 부산 기업, 재중국한인회, 시안의 부산홍보관, 중국 관공서, 부산 주요 관광지, 대학 및 중국여행사 등에 배부해, 더 많은 독자와 만난다.
지난해 4월 창간한 중국어신문 `동감부산''은 부산 거주 중국인에게 부산의 최신 정보를, 방문객에게는 더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해 왔다. 올해도 `동감부산''은 창간 1주년을 맞아 증부와 함께 지면을 8페이지로 늘려 더 많은 정보를 담는다. 갈맷길 특집 등 다양한 특집기사를 만날 수 있다. 1주년 기념 중국어판 `갈맷길 지도''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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