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멸종위기·희귀식물은?
녹색도시부산21 추진협 … 발로 뛴 자료모아 책자 엮어
부산의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자가 나왔다.
녹색도시부산21추진협의회(공동회장 김종해·최화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ature)의 분류 기준에 따른 `부산의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 자료집을 최근 발간했다.
자료집은 △제1장 서론 △제2장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 지정 기준과 종의 변천 △제3장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 지정의 종과 종수의 변천 △제4장 부산의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 현황 △제5장 부산의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 개별 종의 해설과 보존 △제6장 부산의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 보존 실태와 방안 등 6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료집에 담은 식물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지정한 멸종위기 및 희귀식물 571종 중 `멸종위기종 10종'', `위기종 17종'', `취약종 29종'', `약관심종 26종'', `자료부족종 18종'' 등 총 100종이다. 수록되어 있는 식물은 현장 또는 문헌 조사를 통해 부산에서 발견되는 종을 중심으로 사진과 함께 기록했다.
자료집은 판매는 하지 않으며 부산시청 24층 `녹색도시부산21 사무국''에서 무료로 배부한다(방문자에 한해 배포하며 배송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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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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