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6일간 해양경찰청배 대회, 올림픽 선수선발
제13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8일부터 4월2일까지 6일간 일운면 지세포항 및 주변해상에서 펼쳐진다. 해양경찰청 창설 60주년 경축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거제시가 개최지를 놓고 경합을 벌인 끝에 거제시가 유치에 성공한 대회다.
경기는 12종목 37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총220척의 요트와 250여명의 초중고 및 대학, 일반요트 선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대회는 2016년 브라질올림픽 꿈나무 육성 선수선발도 병행한다.
거제시는 이번대회를 위해 대한요트협회 등과 행사준비 실무회의를 모두 마친 상태며, 현재 경찰과 소방서에도 업무협조를 의뢰해 둔 상태다. 시는 20일부터 행사구역내 테트라포트 이동 및 진입로 정비에 나서고, 요트대회용 해상계류장도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대회운영본부는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내 시설일부를 활용할 작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양시대를 개척하는 우리시 이미지 상승과, 지세포 요트시설 홍보, 마리나 거점도시로서의 관광홍보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이번 요트대회 주관과 함께 지세포항에 정박한 해양경찰청 훈련함에서 대회기간인 3월30일 오후 3시부터 5시부터 6시까지 남해 거제시 해양스포츠 발전방안 포럼도 개최한다.
이번 선상토론회에는 유홍주 경기 씨그랜트사업단 부당장이 ‘지속발전 가능한 마리나의 성공요인’을 주제발표하며, 용인대 김천중 관광과 교수도 ‘마리나를 통한 해양관광산업 성공전략’을 주제발표 한다. 또 인제대 정수호 교수가 ‘해양레저스포츠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발제도 예정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제13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8일부터 4월2일까지 6일간 일운면 지세포항 및 주변해상에서 펼쳐진다. 해양경찰청 창설 60주년 경축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항시와 거제시가 개최지를 놓고 경합을 벌인 끝에 거제시가 유치에 성공한 대회다.
경기는 12종목 37개부로 나눠 진행되며, 총220척의 요트와 250여명의 초중고 및 대학, 일반요트 선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대회는 2016년 브라질올림픽 꿈나무 육성 선수선발도 병행한다.
거제시는 이번대회를 위해 대한요트협회 등과 행사준비 실무회의를 모두 마친 상태며, 현재 경찰과 소방서에도 업무협조를 의뢰해 둔 상태다. 시는 20일부터 행사구역내 테트라포트 이동 및 진입로 정비에 나서고, 요트대회용 해상계류장도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대회운영본부는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내 시설일부를 활용할 작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양시대를 개척하는 우리시 이미지 상승과, 지세포 요트시설 홍보, 마리나 거점도시로서의 관광홍보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이번 요트대회 주관과 함께 지세포항에 정박한 해양경찰청 훈련함에서 대회기간인 3월30일 오후 3시부터 5시부터 6시까지 남해 거제시 해양스포츠 발전방안 포럼도 개최한다.
이번 선상토론회에는 유홍주 경기 씨그랜트사업단 부당장이 ‘지속발전 가능한 마리나의 성공요인’을 주제발표하며, 용인대 김천중 관광과 교수도 ‘마리나를 통한 해양관광산업 성공전략’을 주제발표 한다. 또 인제대 정수호 교수가 ‘해양레저스포츠문화 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한 발제도 예정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