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한국食영양연구소’

푸드닥터가 콕 짚어주는 체질별 건강밥상

지역내일 2013-03-26

 고혈압, 비만, 당뇨, 고지혈증 같은 생활습관병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I am what I eat)라는 말처럼 세끼 식사는 약이 되기도 혹은 독이 되기도 하는 법. 이 때문에 평상시 식습관을 코치 받거나 정확한 식이요법을 위해 전문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푸드닥터’로 다양한 환자들의 식이요법을 가이드하고 있는 한국식영양연구소 심선아 대표.식품영양학 박사인 그는 14년 동안 1만 명이 넘는 환자들의 영양 설계, 식이요법을 지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체질식단 전문가다. 
 “골고루 먹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사람마다 약이 되는 음식은 다 다르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가려 먹어야 밥이 보약이 됩니다.” 심 소장의 설명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이 보약
 식이요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 체질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식영양연구소에서는 우선 신체균형, 내장지방, 비만 정도를 확인하는 체성분 검사와 함께 혈관 상태, 혈액순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 검사, 모세혈관 검사를 받는다. 이와 함께 수면 습관, 성격, 식습관, 음식 알레르기, 과거 병력과 가족력을 꼼꼼하게 1:1 상담하고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전문 영양분석 프로그램(CAN program)으로 30여 가지 영양소의 섭취상태를 진단한다. 모든 데이터를 종합해 체질 맞춤형 식단이 나오면 지속적으로 식이요법 결과를 체크하며 1:1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매월 일반인 대상 무료 공개강좌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드닥터가 전하는 행복한 밥상이야기’
(한국食영양연구소 무료 건강 강좌)
주제: 생활습관병, 음식으로 절반은 고친다
일시 : 4월6일 오전 11시
장소 : 한국식영양연구소
내용 : 체질별 올바른 식사법, 고혈압, 당뇨, 암, 비만, 고지혈증 질환에 따른
       영양 식단을 심선아 소장이 풍부한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강의.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은 모두 생활습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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