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대사관 후원
시드니대학 맥콰리대학 홈스대학 등이 공동주최
공신력있는 "영어말하기대회"
세우국제미래교육센터 대회위원회
임 정은 Rosa LIM 위원장
무한 경쟁시대를 맞고 있는 21세기에는 교통, 통신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지구촌은 일일 생활권이 되었고 전세계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있는 시점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도 이미 영어로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인재가 되기 위해선 전문적인 지식과 아울러 자유로운 영어 의사소통능력이 절대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한국의 영어교육시스템이 듣기와 읽기의 문제 풀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평소 학교에서 영어성적이 우수한 많은 학생들도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려면 불안이 앞서고 자신감 없이 더듬거리고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자연스럽게 하지 못한다고들 합니다.
이러한 한국 학생들의 영어교육방법과 시험제도(대학수능능력시험)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는 어렵다는 점을 간파한 정부의 교과부에서는 수 년 전부터 말하기와 쓰기의 부족한 현실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NEAT(National English Ability Test)라는 국가영어능력시험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여기에 발 맞추어 SIFEC 전국 영어말하기대회는 자신의 표현을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고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동스러운 영어 구사능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즉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실용영어 중심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국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SIFEC 전국 영어말하기대회는 잘 아시다시피 공신력이 높은 대회임을 쉽게 아시게 될 것입니다.. 주한호주대사관과 부산은행이 후원하고, 공동주최로는 세계 30대 명문 대학인 호주의 시드니대학과 The Times가 세계100대, The QS가 세계50대 대학으로 선정한 맥콰리대학 그리고 호주의 시드니를 비롯하여 6개의 캠퍼스를 둔 50년 전통의 사립대학인 홈스대학과 호주와 뉴질랜드 등 5개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유명한 College House Group에 속한 영어학교인 Sydney College of English (SCE) 그리고 SIFEC대회위원회 등 입니다.
이 대회의 장점 또는 특징을 설명 드리자면 대회의 공정성을 위하여 국적이 대한민국일지라도 외국인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응시자격을 배제했고, 유학경험이 있는 학생과 특목중고, 자율고 재학생은 특별부팀으로 구분하여 일반 초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경합 및 시상을 달리함으로써 영어의 교육적 환경에 대한 공평한 기회를 제공했으며, 유명한 대학들과 주한 호주대사관에서 영어시험 평가경험이 많고 우수한 전문 심사원을 파견하여 대회를 진행함으로써 심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이루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영어말하기대회에서 총 5천만 원에 상당하는 장학금과 기부금, 시상품(부상포함)등을 제공함으로써 영어말하기를 잘 하는 학생과 그 학생들을 교육시킨 단체에 영광과 함께 교육적 보상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대회의 엄격한 심사규정에 의한 심사 전문위원들의 평가 결과는 참가 학생들에게 전반적인 스피치영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내려주기 때문에 앞으로 영어스피치의 테크닉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언젠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at)을 치르게 된다면 이 시험처럼 인터넷 기반 검사(IBT: Internet-Baced Test) 방식에 의해서 예선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의 실전 경험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대회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유하고 한국에 소재하는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재학생들이며, 일반 초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은 일반부팀으로 응시하게 되고, 특목고, 자율고, 영어국가에서 유학경험을 한 학생들은 특별부팀으로 응시하게 되는데 유학경험자라 함은 유학기간에 상관없이 영어국가에서 초 중고등학교에서 정규과정으로 학업을 경험한 학생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방학기간을 통하여 단기간 어학연수를 받은 학생들은 특별부팀이 아닌 일반부팀으로 응시하면 됩니다.
본선진출이 확정된 학생은 예선과 달리 5분분량의 스피치를 본선대회장인 부산 벡스코에서 직접 발표하게 되며 발표 후 심사원들의 질문(Q&A)과 수상예정자간에 집단토론을 통하여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이날 시상식과 폐회식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SIFEC 영어 말하기대회에 응시한 여러분의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전국의 학생들과 우정을 나누는 좋은 추억들을 만드시기 바라며 대회 참석을 계기로 여러분들의 영어말하기에 대한 좋은 학습 효과가 있을 것으로 믿으며 아울러 대회를 빛내게 해 주시는 주한 호주대사관과 부산은행, 시드니대학과 맥콰리대학, 홈스대학과 SCE영어학교, 세우국제문화예술교류회 등 여러 기관들이 후원과 대회 진행상 많은 협력을 해 주신 점에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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