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만55세부터 65세의 은퇴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이날 오픈 특강으로 73세 나이에도 신바람 나게 교수활동을 하면서 인생 2막을 설계해가는 황인태 선문대학교 석좌교수가 ‘사회변화와 인생2막 설계’ 라는 강의를 했다.
청주시가 은퇴자 특화프로그램으로 개발한 5060 뉴스타트 열린대학은 주로 은퇴 후 건강관리, 재테크, 여가문화생활 강좌와 그동안 직장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직접 사회에 참여해보는 실습과정으로 이루어져 은퇴자들의 사회참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3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2시간 동안 이루어지며, 7월∼8월에는 재데뷔 체험기간으로 다양한 사회활동의 길 찾기 실습이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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