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목표)이 없는 아이, 공부는 잘하지만 공부 습관을 잡지 못해 최상위권 도약이 어려운 아이, 공부를 하고 싶지만 공부법을 모르는 아이. 꿈은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는 아이. 목표와 공부법 모두 알고 있지만 주위의 유혹에 흔들려 실천을 못하는 아이 등... 변화무쌍한 내 아이의 변화에 함께 흔들리는 것이 엄마 맘이다.
내 아이의 장래를 위해 현명한 학습 처방을 실천하고픈 부모라면 아이 스스로 꿈과 목표를 정하고 공부 습관을 찾아가는 놀라운 자기주도형 공부 코칭 프로그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인공 하계센터 김경복 원장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최적화된 공부 습관 트레이닝에 관한 조언을 들어보았다.
#1> 무턱대고 이화인터넷미디어고로 진학했던 이선희(가명) 학생. 고등학교 진학 후 방황하는 딸을 위해 엄마는 주인공 코칭 프로그램을 선택했다. 1년여 과정을 통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진학을 선택하며 현재는 주 40시간의 스스로 학습에 몰두하고 있다. 부모는 선희의 공부 의지만으로도 만족하고 있는 상황.
#2> 고등학교 진학 후, 어려워진 학교 공부에 좌절했던 김성호(가명) 학생. 친구들과 주위 유혹에 흔들리면서 중하위권을 헤매는 성호를 위한 부모의 선택은 주인공이었다. 자기 절제력이 없었던 성호지만, 1년 코칭 과정을 무사히 거치면서 학습 목표에 맞춘 성적을 끌어올리면서 홍대 법학과에 입학, 지금은 좀 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해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피드백 습관- 예 복습 습관-학교공부 성공습관-지식축적 습관으로 구체화 시킨 1년 과정!
총 12개월 과정인 ‘주인공’의 공부습관 트레이닝은 우선 1% 솔루션 진단을 통해 내 아이의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솔루션 22가지를 제시하고, 아이의 강점을 살려서 약점을 깨는 방법으로 학습 코칭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처음 3개월은 피드백 습관 관리를 통해 자기의 꿈과 미래 설계하기, 공부 목표 세우기, 공부의 선순환을 위한 멘토링, 수업 교재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으로 코칭을 진행한다.
이어 예 복습 습관을 거치면서 2학기에는 아이 스스로 결단을 하는 시기를 맞게 된다. 공부 습관을 잡으며 스스로 변하는 모습을 통해 자기성찰, 자기 지도력, 대응력, 예복 습 습관 등 50% 넘는 학생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공부에 대한 결단을 하게 된다.
더불어 예 복습 습관을 뛰어넘어 학교공부 성공 과정을 거치면서 학교 공부의 빈틈을 완벽히 메울 수 있는 심화 수업, 그리고 지식 축정 과정으로 마무리 된다. 이런 커리큘럼을 통해 학원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학생이 아닌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책상머리에 앉아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로 거듭나게 된다. 중학생의 경우, 하루 2~3시간의 자기 공부 시간을 갖게 되며, 상위권 학생들은 하루 5시간 이상의 셀공(Self Study) 시간을 갖기도 한다.
초 중등 4~5명 그룹수업, 고등부는 1:1 맞춤형 & 그룹형 코칭 수업 병행!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의 가장 최적기는 초등학생으로, 부모의 말을 가장 잘 듣는 시기인 만큼 트레이너가 시키는 대로 규칙을 잘 지켜나가는 한편, 주위의 유혹이 별로 없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중등부는 충동 조절이 가장 어렵고, 친구의 영향력이 가장 큰 사춘기 시기인 만큼 4~5명의 그룹 수업을 통해 재미와 흥미를 높이고 서로 보고 배울 수 있는 최적화된 코칭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 3학년은 성적 중심의 성취감을 터득하는 데 주력한다.
대입 및 진로와 직접 연계된 고등학생은 아이의 심리 상태, 성적, 주변 환경, 마음 상태, 목표, 특별한 상황을 고려한 1 : 1 개인별 맞춤형과 필요에 따라 그룹형 코칭 수업을 병행하여 공부 습관을 잡는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 때 아이들과의 교감 능력을 비롯해 심리상담, 청소년 필요한 진단검사 수료증, 독서 지도사, 중독 치료, 다중지능, TMB 자격 수료 등을 복합적인 공부를 해 온 전문 트레이너가 수업을 주도하게 된다.
더불어 주인공에서는 학생들의 변화 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롤 모델 만나기, 등산, 배드민턴, 독서, 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저렴한 실비로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이가 온전히 홀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주도 학습 코칭, 부모교육은 필수!
‘주인공’에서는 아이들을 땅에 비유하면, 처음 6개월 과정은 땅에 갈라진 부분에 물을 계속 부어주는 시기로 표현한다. 김 원장은 “일부 학부모들은 등록비를 내는 순간부터 내 아이가 언제 바뀌느냐 에 초점을 맞추고 3개월 안에 변화가 없으면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처음 6개월 과정은 아이가 내면을 생성하는 시기다. 그 시간을 믿고 기다려주어야 한다.”고 전한다. 이를 위해 코칭 2~3개월 후에 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아이들 입장에서 공부 실천력이 어렵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천력과 공부 감성을 갖춘 부모의 길잡이 역할도 제시해준다.
주인공의 공부 트레이닝은 1년 과정 내내 피드백 습관 과정이 적용되는 만큼 스스로 터득한 공부법을 절대 잊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이다. “도끼의 날을 갈고 시간의 이동 선을 살리고 나무 사이의 거리를 계산해 나무를 패봤던 사람은 나중에도 그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주인공에서는 ‘아이가 진로력을 갖추면 공부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점에 주목, 올 7월 진단도구,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 스스로 인생 목표, 진로 설정을 돕는 전문 ‘진로 지도 코칭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부습관 트레이닝에 관해 엄마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고봉익 교수와 박철범 특별 강연을 3월 28일 오전 10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필수.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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