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면접의 여러 조합들

서류면접의 여러 조합들우리는 앞서 올해 대입 수시의 비중이 66%까지 증가했으며, 이 중에서도 특히 논술은 점차 비중이 하락한 반면 서류면접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살펴보았다. 이번 회에서는 서류면접전형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해서 자신이 쓸 수 있는 조합을 살펴보고, 지금 당장 이 전형을 준비해야 하는 재수생들을 위한 조언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위 표는 각 대학이 전형 1차에서 어떤 부분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지를 기준으로 서류면접전형을 분류한 것이다. 첫 번째는 학생부서류면접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형이다. 이 전형은 상위권 대학들에 많으며, 1차에서 학생부 100% 혹은 학생부+서류로 3~5배수의 학생을 선발해 서류면접으로 최종 당락을 결정한다. 이 전형에서 공인어학 고득점을 가진 학생들이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합격한 사례가 많았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상위권 대학을 노리기 위해서는 공인어학성적이 필수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또한 올해 입시에서는 앞서 소개한 학생부서류면접전형보다 학생부에 특정 비율을 배정하지 않는 서류면접전형으로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1차에서 서류를 중심으로 평가하는 이 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를 두고 있지 않으며, 면접으로 학생을 최종 선발하는 가장 보편적인 서류면접전형이다. 서울대의 경우에도 올해 이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또한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전형에 작년 230명을 배정했으나 올해 두 배가 넘는 580명을 배정했다. 서류면접전형은 학생부 내신이나 수능 최저학력이 평가요소에서 제외된 만큼 전공에 맞는 서류를 구성하는 것이 1단계 당락을 결정한다. 서류면접의 마지막 전형분류는 특기와 서류면접이 결합된 경우이다. 영어특기자의 경우 서울 중위권 이하 대학들은 공인어학점수와 면접만으로 대학을 갈 수 있다면, 이 전형은 공인어학성적과 해당 특기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들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년에 이 전형에 인원을 배정하지 않았던 연세대가 올해에는 200여명을 배정하기로 했으며, 이화여대도 작년에는 수능최저학력을 요구했지만, 올해는 서류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이과 계열 지원자들 또한 50~60대 1의 경쟁률을 형성하는 논술전형보다 10대 1 안팎의 글로벌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서류면접 MUST HAVE ITEM, 공인어학성적 

인터넷이나 지인들을 통해 서류면접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서류를 접해 볼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합격생의 서류를 그대로 따라하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간단하다. 서류면접전형은 지원자가 가진 전공 관련 준비성과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주변 서류와 비슷한 서류를 만든다는 것은 세부전공이나 자신의 장래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 자신의 꿈이 정확히 결정되고 난 후 비로소 서류준비 노하우가 필요하다. 승리어학원 서류면접대비반 재원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아주 세세히 결정해 그에 꼭 들어맞는 서류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승리어학원 재원생들만의 장점인 공인어학점수는 글로벌시대를 맞이해 학부의 영어전용수업에 적응 가능하고, 모든 직업군에 필요하기 때문에 서울 상위권은 물론이거니와 인서울을 노리는 재수생들에게도 필수 준비요소임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특히 승리어학원에서는 전문 강사진과 함께 서류면접과 글로벌전형으로 SKY대학에 진학한 전문 코치진들이 1:1밀착 지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고득점 성취는 물론 동기부여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인어학성적 고득점을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적극성을 나타내는 서류를 만든다면 비로소 자신만의 맞춤 서류가 완성 된다. 작년 승리어학원의 서류면접전형 합격률은 93%를 기록했다. 공인어학성적과 더불어 전공에 맞는 특별한 서류를 준비할 수 있는 승리학원 VIP-SKY SPEC반이 막막한 재수생들에게 서류면접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로드맵을 제시해 줄 것이다. 

글 승리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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