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보건소(소장 김기성)가 최근 증가하는 노인자살율을 낮추고 올바른 정신건강 유지를 위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남구보건소는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운영, 3월부터 6월까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노년기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교육을 펼친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아우내은빛복지회관과 광덕보건지소에서 천안시정신보건센터의 협조를 받아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내지역 경로당 4곳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신건강프로그램은 총 8주 코스로 △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척도 검사 △ 노년기 정신건강 △ 웃음치료 △ 노년기 자살 및 우울 예방 △ 신바람 노래교실 △ 노년기 건강관리 △ 감사치료 △ 사후척도 및 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사랑 프로그램은 △ 생명사랑교육 △ 우울척도검사 △ 심폐소생술교육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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