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대비 필요성

지역내일 2013-02-13

주요 대학 입시 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수가 축소되고 수시모집의 비율이 크게 증가 한것이 특징이다. 특히 서울대는 수시모집을 80%선발, 이어 연세대도 70%,등 기타 대학들도 수시의 점점 더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수능 : 쉬운 난이도 변별력 낮아 
정부 " 대학 수학 능력 있지만 자격시험화 하겠다."

내신 : 절대평가제로 인한 신뢰도 하락 . 대학들 반영비율 낮출 가능성.

대학별 고사(면접, 논술) : 논술. 심층면접 에서 깊고 까다로운 질문을 던지는 등
대학별 고사의 대입 반영 비율 높아질 듯


때문에 대학별 고사전형에 대한 전략적 지원이 필수인데,
사실 어느 전형이나 수능최저등급의 중요성은 여전하지만 동일 교과내용이며 최근의 출제 경향을 보면 논술과 수능의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 논술 연습을 하더라도 논술 준비와 수능 공부를 별개로 생각해선 안된다.
내신을 공부로 개념을 다지고 수능공부로 문제응용력을, 논술로 통합적 창의적사고로 이어대비하는 것이다. 때문에 목표점을 논술적 사고로  방향을 잡아 평소 내신을 공부한다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겠다.


(내신에서도  교과부가 "서술형 평가의 질과 비중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서술형 평가 확대는 결국 기존의 객관식이나 단답형 문제를 대비한 공부가 아니라,사)(실상 논술식 공부를 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벼락치기 공부가 아니라 평소에 꾸준히 논)(술 대비를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는 사실상 2013년 수시와 정시에서 수리,과학논술을 폐지하는 대신 심층 구술 면접을 실시한다.
구술은 상대적으로 더 짧은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고,  말로서 논리적인 설명을 요하는 이전의 서울대 구술면접 방식으로 볼때,
논술시험보다는 문제 자체의 난이도는 조금 낮을 수 있겠지만, 촉박한 시간과 긴장된 상황에서 구두로 창의, 논리적인 답안을 설명해야 한다는 점에서 훨씬 더 어려운 과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심층 구술면접도 결국은 논술과 그 맥락을 같이 하기에 한정된 구술면접 자료를 바탕으로 공부해야하는 입장에서 수리과학논술 기출로 대비하는 것이 구술까지 가장 잘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지금까지는 수시 전형 합격자가 수능 최저등급을 확보하지 못해 결원이 생겼을 경우 정시모집으로 확충했지만 이제는 수능 최저등급을 확보한 차 순위 학생에게 기회가 돌아가게 된다. 즉, 수시모집인원은 증가하고 정시모집인원은 줄어들게 된 것이다.  

논술전형은 내신 반영 비율이 낮기 때문에 논술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주요 대학들이 논술에 비중을 두면서 수리.과학논술이 전략적 과목으로 대두되고 있다.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 과학논술을 실시하므로 과학에 자신 있다면 수학과는 달리 공부한 만큼 점수로 이어지는 과학논술에 집중해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전략이 되겠다.
하지만 수리,과학논술은 하루아침에 마스터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닌데다 보통 입시 전문학원에서는 논술까지 완벽하게 대비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연계학생들로서는 고민이 클 것이다
 
고등학교에서는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을 모두 배우기 어려우며 과학논술의 공식적인 범위는 과학1을 기준하고 있으나 대학에서는 학생개인의 수능선택과목을 고려하지 않고 물,화,생,지 전반에 걸친 통합형으로 출제된다, 또한 내신이나 수능에서 얻지 못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논술이나 구술에서 과학 2과정까지 어우르는 까다로운 질문들이 출제되기 마련이다.
여기에 학생들은 내신,수능의 단답형 문제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풀이과정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실제로 논술수업시간 학생들의 문제 풀이과정을 지켜봐도 제시문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거나 혹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서 논리적 전개가 안되 어려움을 격는 학생들이 상당수이다. 기계적으로 문제풀기 훈련식의 공부를 한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과학의 기본적인 개념을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문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수능 선택과목만 공부하다 보니 선택하지 않은 과학과목에 대해서는 학력 수준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다.
때문에 수리,과학 논술은 정확한 계획을 가지고 좀 더 시간투자 해가며 공부를 해야 하는 분야인 것이다. 특히 자연계라면 과학 공부는 계속적으로 필요한 ‘능력’이기에 더 그러하다.
 
본 강사가 추천하는 수리과학논술준비 시작은 고2, 과고나 동일계열 대학지원을 계획한다면 고1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다.
준비하는 시기가 늦어질수록 리스크는 커지기 마련이다. 고3이 되서야 준비를 생각한다면 리스크는 급격히 늘어나고, 반대로 효과는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학생의 불안감 ,걱정 등의 정신적문제로 에너지를 소모하고 공부의 효율도 떨어지게 되는것이다.
통합논술을 대비하려면 물,화,생,지 네 과목 모두 준비해야 하며 과학1과정은 평소내신공부와 동시에 수능만점을 목표로 공부해 시간절약하고, 과학2과정은 정규 이외의 범위로 제시문을 통해 인지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방학이나 틈틈이 시간을 통해 미리 학습해놔야 한다.


종합해보자면 ‘쉬워진 수능’,‘적어진 정시인원’ 의 현 상황에서 수리과학논술을 잘 본다면 어느 성적대의 학생이건 간에 평균적으로 정시를 지원하는 것보다 조금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하게 된다. 또한 과학논술은 수학과 또 달리 수능에서 학습하는 내용 이상으로 많은 내용을 학습해야하며, 공부를 한만큼 확실하게 점수로 이어진다.


2014년 대학의 합격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한다


이빛나 선생
과학전문 공달학원
전 노량진 청탑하원 고등과탐 대표강사
현 J&B고등 논술전문학원 과탐논술강사
현 공달과학 전문학원 고등 화학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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