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통영 남망산 공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비 제막식이 4월6일 오후 2시 통영시 남망산공원에서 열린다.
추모비 명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올바른 역사를 새기자는 뜻에서 ''정의의 비''로 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 조형물은 화강석 재질로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고 있으며 25일께 설치할 예정이다.
건립기금은 총 모금목표액 4500만원 중 지금까지 시민모금액 3000만원과 통영시 지원금 1000만원 등 모두 4000만원을 모금했다.
위원회는 15일까지 모금을 마감하고 타임캡슐에 모금 참여자 명부를 넣어 영구 보존할 방침이다.
제막식을 기념해 4월2일~1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는 한국, 일본 사진작가들의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이 마련된다.
추모비 건립은 지난해 7월 통영지역 내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여한 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추진됐다.
정부는 2003년 관련 기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바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의 비가 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정성어린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지역에서도 위안부 추모비 건립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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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비 제막식이 4월6일 오후 2시 통영시 남망산공원에서 열린다.
추모비 명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올바른 역사를 새기자는 뜻에서 ''정의의 비''로 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 조형물은 화강석 재질로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고 있으며 25일께 설치할 예정이다.
건립기금은 총 모금목표액 4500만원 중 지금까지 시민모금액 3000만원과 통영시 지원금 1000만원 등 모두 4000만원을 모금했다.
위원회는 15일까지 모금을 마감하고 타임캡슐에 모금 참여자 명부를 넣어 영구 보존할 방침이다.
제막식을 기념해 4월2일~1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는 한국, 일본 사진작가들의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이 마련된다.
추모비 건립은 지난해 7월 통영지역 내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여한 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추진됐다.
정부는 2003년 관련 기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바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의 비가 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정성어린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지역에서도 위안부 추모비 건립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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